NATE 자동차

720S를 2019 올해의 퍼포먼스 카에 선정되며 슈퍼카 팬들에게 찬사를 얻은 맥라렌 오토모티브(McLaren Automotive, 이하 맥라렌). 그런 맥라렌이 보다 어린세대를 위한 720S를 만들어 냈다. 맥라렌 720S 라이드-온(Ride-on)이 바로 그것이다. 720S 라이드-온은 2016년 출시된 맥라렌 P1 라이드-온을 잇는 후속 모델이다.맥라렌의 공식 허가를 받아 생산되는 맥라렌 720S 라이드온은 보다 젊은 맥라렌 매니아와 미래의 자동차를 소유하게될 6살짜리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색상은 오렌지, 블루, 퍼플,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모델인 랜드로버 디펜더(Defender)의 프로토 타입 차량이 굿우드 스피드 오브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모습을 드러냈다.랜드로버가 심혈을 기울여 새롭게 개발한 랜드로버 디펜더의 시제차량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주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디펜더는 1948년 군용차로 처음 생산되었으나 안전 및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2016년 단종되었다. 이후 랜드로버는 디펜더를 새롭게 개발해 야생동물 보호 단체인 Tusk와 함께 아프리카 케냐까지 120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스포츠와 기업의 마케팅은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관계 중 하나다. 현대차의경우 1999년부터 피파 월드컵을 공식 후원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제조사들은 테니스에도 주목하고 있는데 전세계에서 경기가 열리며 권위 있는 4대 그랜드슬램(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으로불리는 대회에서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기아자동차는 2004년부터 스페인의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을 주목했다. 나달은 그 당시만 해도 무명에가까운 선수였지만 기아자동차가 나달의 발전가능성을 눈여겨본

운전자의 얼굴 표정을 자동차가 파악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기술이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개발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운전 중일 때 운전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기술을 연구 중이다.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은 운전자를 향한 카메라와 생체 인식 기술을 사용해 운전자의 기분을 평가하고 히터, 환기, 공기 조절 시스템, 미디어, 주변 조명을 조절해낸다. 매번 설정이 변경되며 운전자의 얼굴 표정에 따라 감정을 판단하고 스트레스를 억제하도록 돕는다.이처럼 인공지능이 기분 감지 시스템을 사용해 운전자의 표정과 뉘앙스를 지속적으로

북미 중형픽업트럭 시장의 리더이자, 쉐보레 콜로라도의 가장 큰 라이벌로도 꼽히는 포드 레인저(Ranger). 그런데 이 포드 레인저 뒷좌석 승객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장비가 적용된다. 탑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안전 기능 ‘벨트 모니터(Belt Monitor)’가 그것이다.일반적인 안전벨트 모니터링 시스템은 자동차가 처음 출발했을 때만 탑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감시하는 것과 달리, 벨트 모니터 기능은 운전 중에도 안전벨트가 풀린 좌석의 정확한 위치를 디지털 클러스터에 띄워 운전자에게 알린다. 이를 통해

기아자동차의 니로 EV가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의 “2019 합리적인 올해의 전기차(Affordable Electric Car of the Year 2019)”로 선정되었다. 영국의 자동차 매체인 오토 익스프레스(AutoExpress)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를 발표한다. 선정기준은 영국에서도 점점 더 다양해지는 현대 자동차 시장의 추세에 맞게 30개의 종류로 나눠 올해의차를 골라낸다. 전기차, 하이브리드는 물론 가장 작은 경차부터 SUV까지 오토 익스프레스의 전문가들이 평가를 통해 각 차급에서 구입할 수

미국의 캐딜락이 신형 SUV 모델, XT6의 미국내 시판을 개시한다. XT6는 캐딜락의 준대형 SUV 모델로, 지난 2019년 1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소개된 이래 약 반 년 만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2019년 6월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었다.XT6의 차체 크기는 중형급인 XT5보다 크고 에스컬레이드보다는 작은 크기를 가졌다. XT6는 현재 'XT' 네이밍이 붙어 있는 크로스오버 SUV 라인업에서 가장 대형의 모델이기도 하다. 캐딜락 디자인의 전무이사인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는 “실내 디자인은 프리미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성능 차량개발을 담당하는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즈(Special Vehicle Operations, 이하 SVO)가 보다 특별한 XE를 만들어 냈다. SVO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기술자들과 함께 재규어 차량의 성능 및 고급 특성을 향상시키는데 특화된 디비전이다. 현재 판매중인 재규어 SV 모델들은 F-타입 SVR, F-페이스 SVR, 그리고 곧 등장하게 될 XE SV 프로젝트8이 있다.재규어 SVO는 최근 중형세단 XE를 이용해 별도의 고성능 모델 'SV 프로젝트8 투어링'을 개발해냈다. 최고출력은 트랙 지향

BMW는 올해 열린 BMW 모토라드 데이즈(BMW Motorrad Days)에서 BMW X7 픽업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BMW X7은 역대 BMW의 SUV 모델 중 가장 거대한 최신예 럭셔리 SUV로 개발된 모델이다. X7 픽업 컨셉트카의 개발은 BMW 그룹의 직업 연수생들이 직접 담당했다고 전해진다.연수생들의 제물이 된 BMW X7은 xDrive40i 모델로, 최고출력 340마력을 발휘하는 엔진과 xDrive 4륜구동이 적용된 모델이다. 적재함에는 광택 처리된 목재 마감재를 장착했고 2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을 적

미국 픽업 트럭 시장을 이끌고 있는 포드자동차가 2020년형 F-시리즈 슈퍼 듀티에 새로운 옵션인 '트레머 오프로드 패키지(Tremor Off-Road Package)'를 공개했다.포드의 그룹 마케팅 매니저인 토드 에커트(Todd Eckert)는 "슈퍼듀티(Super Duty) 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의 수가 늘어나면서 업무용보다 주말에 낚시, 캠핑 그리고 보트를 견인하는 사람이 많다"며, "트레머 오프로드 패키지는 트럭에 더욱 큰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이 패키지는 F-250과 F-350 슈퍼듀티의 XL-9, Lariat, Kin

2018년 6월 기아자동차의 중형 SUV 3세대 쏘렌토(UM)의 에어컨 송풍구에서 이른 바, '에바가루'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백색가루가 실내로 유입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동일한 사례들이 속속들이 발견되었다. 이 '에바가루'는 올해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도 이러한 문제가 불거지며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에바가루'란, 에어컨 송풍구를 통해 실내에 유입되는 백색의 가루로, 에어컨 증발기(에바포레이터)에서 알루미늄 표면처리공정 불량으로 인해 증발기 표면에서 알루미늄이 부식되어 형성된

2008년, 투스카니가 최종적으로 단종을 맞으면서 현대자동차에는 투스카니의 포지션인 ‘스페셜티카’의 대가 끊기게 되었다. 당시 현대자동차는 정통 스포츠카라고 할 수 있는 ‘제네시스 쿠페’를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제네시스 쿠페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 잡으면서 현대자동차의 스페셜티카는 한 동안 공석으로 남게 되었다.하지만 현대자동차가 쿠페의 특성을 가지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차종에 대해 관심을 끊은 것은 아니었다. 현대자동차는 2007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HND-3 벨로스터’ 컨셉트카를 내놓으며 대중의 관심을 환

쌍용자동차의 G4렉스턴이 구급차로 만들어져 영국의 응급 수송 회사인 IMT(IMT Medical Transport Limited)에 전달되었다. IMT의료 서비스는 영국 전역에서 중요한 응급 수송과 응급 처치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영국의 국민건강서비스(NHS : National Health Service)를 포함해 민간 밎 공공 부문 전반에 걸쳐 응급 수송 및 응급 처치 교육을 제공하며 환자 진료지원에 중점을 둔다.IMT의료 서비스의 관리자인 스티브 워커(Steve Walker)는 “우리가 구급차를 이용해 환자를 수송하는 것과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31일 호주 픽업트럭시장을 노린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XLV)을 출시하며 호주 일간지, 자동차 전문지, 온라인 자동차포털 등 호주 언론사를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호주의 기자들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외부 디자인과 내부, 실내공간, 주행성능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서스펜션 튜닝을 호주의 주행환경에 맞게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한다. 쌍용오스트레일리아의 최고경영자인 팀 스미스(Tim Smith)는 “픽업 애드온의 개발과 서스펜션 변경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자동차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편의점 또는 패스트푸드를 미리 주문할 수 있을까? 미국에서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식당을 예약하거나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는 방법이 GM의 자동차들을 통해 구현되고 있다. 미국 쉐보레는 차량 내부의 자체적인 상거래 플랫폼인 쉐보레 마켓 플레이스(Chevrolet Marketplace)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7년 12월부터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차량들에 도입이 되어 미국 내에서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하면 주유소에서 연료를 넣기 전에 미리

2019년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선 제조사들의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 앞으로의 남은 기간동안 출시될 이미 출시되거나 곧 출시 예정인 새로운 국산자동차들을 알아봤다.베뉴 -8월 출시예정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베뉴를 출시하며 소형 SUV경쟁에 뛰어들었다. 베뉴는 기아자동차의 스토닉보다도 작은 차체를 가졌다. 베뉴의 전장은 4,036mm 스토닉의 전장은 4,140mm로 스토닉이 좀더 길다. 전고의 경우 베뉴는 1,565mm로 스토닉 1,500mm의 전고보다 높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

6월 12일 한국쉐보레 공식 유튜브채널에 트래버스의 광고 영상이 올라왔다. 시작 부분부터 SUV를 넘어 슈퍼 SUV로 불리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영상의 내용은 컨테이너에 실린 트래버스가 등장하며 주위를 둘러싼 타사 SUV들이 뒷걸음질 치며, 트래버스가 컨테이너 속을 박차고 나오나마자 모두 도망을 친다. 이렇게 도망치는 차들 중에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 포드 익스플로러, 렉서스 NX, 심지어 BMW X5마저 보인다. 영상에 등장한 SUV들은 모두 수입 SUV들이며, 국산 SUV는 단 한 대도 보이지 않는다.쉐보레의 트래버스(Trav

현대 모터스포츠는 25일 2019 WRC에서 9번째 라운드인 랠리 핀란드(Rally Finland)에서 새롭게 합류할 선수들을 발표했다. 새롭게 합류한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은 아일랜드 출신으로 2011년 독일 랠리에서 첫 번째 월드 랠리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 그와 함께 코드라이버는 폴 네이글(Paul Nagle)이 참여한다.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o) 현대차 월드랠리팀 감독은 “핀란드 랠리는 매우 특별한 유형의 레이스라며 팀과 팀원들에게 있어 매우 큰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크레이그 브린은 많은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개발한 도심형 크로스오버 모델 기아 엑시드(XCeed)가 26일 공개되었다. 엑시드는 기아자동차의 유럽 시장 전용 C세그먼트 해치백 씨드(Ceed)의 파생모델로, 해치백인 씨드를 크로스오버화시킨 모델이다. 엑시드는 전통적인 SUV를 대체할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로 개발 되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외형의 크로스오버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반영해 스포티한 모습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유럽센터 디자인 담당 부사장인 그레고리 기욤(Gregory Guillaume)은 "기아 엑시드는 쿠페형으로

포드가 자신들의 계열사인 자율주행차 개발업체 아르고 AI(Argo AI)를 통해 퓨전(Fusion) 하이브리드 테스트 차량을 개발하고 미국 5개 도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주행에 나섰다.포드가 새롭게 개발한 3세대 자율주행 차량은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아래와 같이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한 단계 향상된 해상도와 넓은 범위를 촬영하는 카메라 및 레이더를 탑재, 멀리 있는 물체도 정확하게 파악 가능- 더욱 진보된 열 관리 시스템(Thermal Management System)을 장착해 차량 내부 열과 소음 발생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