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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미드사이즈 SUV, GLC 쿠페의 AMG 43 모델을 출시했다. 여기에 플래그십 SUV인 GLS에도 `GLS500 4MATIC` 모델을 더하여 SUV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AMG GLC43의 기반이 되는 GLC 쿠페는 지난 4월 출시된 모델로, 당시 220d와 250d 만을 출시하여 추후 AMG 모델 출시를 예고했었다. 약 한 달 반 만에 등장한 메르세데스-AMG GLC43 4MATIC은 쿠페형 SUV의 뇌쇄적인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각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모델이다.해당 모델은 3.0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소형 SUV `코나`를 내달 13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기로 확정지었다. 그리고 금일,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의 대략적인 컨셉트를 알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현대차에 다르면 '코나(KONA)'는 'Low & Wide Stance(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라는 컨셉트를 삼아 차량 구조적인 안정감과 전방 시야감 등과 같은 실용성까지 아우르고자 했다.여기에 전통적인 SUV의 특징인 높은 전고를 지닌 차체는 주행 안정성이 떨어지고 핸들링과 같은 운동성능도 저하된다. 그렇다고 안정성만을 고려하여 차체를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지닌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812 Superfast)가 국내에 6월 8일 출시된다. 지난 3월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고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페라리의 최신작이기도 하다. 812 슈퍼패스트는 프론트 미드 엔진 리어 드라이브의 그랜드 투어러모델로, F12berlinetta의 후속 모델이다. F12berlinetta에사용하는 6.3리터보다 볼륨을 더 키운 6.5리터 V12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은 8500rpm에서 800마력, 최대토크는73.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

기아자동차가 23일, 자사의 준대형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출시했다.기아차 측은 스팅어를 기획 단계부터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으로 상정하여 개발했다. 2011년 최초로 공개되었던 `GT` 컨셉트로부터 스타일링과 컨셉트를 이어받은 스팅어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디자인, ADAS 기술로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갖춘 차라 설명했다.기아자동차 유럽 디자인 센터 수석 디자이너인 그레고리 기욤은 스팅어가 포지셔닝한 퍼포먼스 세단은 스타일링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아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호랑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고스트 서울 에디션`을 공개했다.한국과 롤스로이스의 관계는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코리아 컬렉션을 발표했다. 코리아 컬렉션은 한국의 주요 대도시인 서울과 부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한국을 주제로 제작한 최초의 `비스포크` 모델이다. 비스포크(BeSpoke)란 롤스로이스의 `차량 맞춤 제작` 프로그램이다. 롤스로이스의 고객 중 95%가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통해 롤스로이스를 구매하며, 조그마한 디테일만 입맛에 맞게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자사의 주력 해치백 모델, 308의 고급 모델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308 1.6 GT Line Leather Edition`으로, 나파 가죽을 통해 고급감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에 적용된 나파 가죽시트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뛰어난 착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시트에 레드 스티치를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나파 가죽은 일반 가죽보다 내구성이 우수하여 관리가 용이하다.한편 308은 푸조의 C세그먼트 해치백으로, 인체공학적 성능을 향향시킨 아이-콕핏 인테리어와 EMP

현대자동차(이하현대차)가 자사의 소형 세단/해치백 모델인 엑센트를 `2017 엑센트`라는 이름으로 19일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단장한 2017 엑센트는기존 모델에 비해 내외장 디자인을 일부 변경하고 사양에 조정을 가하여,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2017 엑센트는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을 바 타입에서 메쉬 타입으로 변경하고, 2종의 신규 컬러(블루 라군, 레이크실버)를 추가하는 등, 보다 스포티한 감각을 가미했다. 또한, 실내의 경우에는 계기반의 디자인과 서체를 일신하여 우수한시인성을 확보했다.2017

기아자동차가 18일, 사양 트림과 사양 구성을 재조정한 2018년형 K3 (이하 2018 K3)를 출시했다.2018 K3의 경우 인조갖고 퀼팅 시트를 새롭게 적용했고, 기존 16인치 알로이휠을 `전면가공` 타입의 알로이휠로 변경했다. 또한 여기에 트림을 단순화 시켰다. 가솔린 세단의 경우 6종에서 4종으로 줄였고, 디젤 세단 모델은 6종에서 절반으로 줄였다.특히 '2018 K3'의 트렌디 트림과 트렌디 스타일 트림은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을 기본화하고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동결했으며, 고성능 에어컨과 필터, 리어 스포일러 등

현대자동차가 미래 전동화 기반 무공해 버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전동화 기반 무공해 버스 디자인 컨셉트는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일렉시티`는 2010년부터 약 8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2018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이달 25일 개최되는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이하 메가페어)에서 실차가 최초 공개된다.`일렉시티`에는 256kWh 고용량 리튬폴리머배터리가 적용돼 1회 충전으로 최대 290km를 주행할 수 있어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이하 FCA코리아)가 15일, 자사의 대표 SUV 브랜드,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Renegade)`의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공개했다. 국내에지프의 트레일호크 버전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AT포함 가격은 4,140만원이다.지프 레니게이드는 사륜구동 자동차의 대명사로 유명한지프 브랜드가 최초로 개발한 소형 SUV 모델이다. 레니게이드는일반적으로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소형 SUV들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는 점이 특징

기아자동차는 15일,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니로 PHEV)'와 디자인 일부 변경 및 신규 사양을 적용한 '2018 니로'를 출시했다.니로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포함해 총 84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이와 함께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의 카

기아자동차가 자사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주요 사양과 가격과 대략적인 가격대를 공개했다. 그리고 금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기아차는 스팅어에 탑재되는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다시금 강조하고, 가격대를 공개했다.2.0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0kg.m의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3,500만원대의 가격표를 지니며 비교적 합리적인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최상위급 모델인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m, 제로백 4.9초의

기아자동차㈜는 10일(수) 후측방 경보시스템,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19인치 신규 크롬 스퍼터링 휠,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신규 운영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2018 K9'을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인 '2018 K9'은 고급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하는 데에 집중했다.특히 '2018 K9'는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장착했다.또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중접

캐딜락(Cadillac)이 자사의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 신형을 공식 출시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던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사전계약 시작 열흘 만에 초도 물량 계약이 완료되며 국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최첨단 기술력과 장인 정신이 함축된 모델로 더 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은 초호화 플래그십 SUV"라며,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통해 강화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판매실적 견인의 기회로 삼

현대자동차는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소형 SUV `코나`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4월 초, 차명을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던 현대차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는 소형 SUV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고자 한다.특히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3년 1만 2천대 수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0만 7천대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12만대 이상의 핵심 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대차는 국내 이외 시장에 ix25 및, 크레타 등을 출시하며 해당 시장에 발을 들였으나, 수준 높은

현대자동차는 자사가 유일하게 시판 중인 왜건, i40의 가격을 인하하여 가치를 높인 2017년형 i40를 출시했다. `2017 i40`는 왜건의 경우 가격이 최대 100만원, 세단(살룬)은 최대 74만원 되었다. 또한 기존모델의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천연 가죽시트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 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현대차는 `2017 i40` 왜건의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를 99만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원을

인피니티 코리아가 편의사양을 수준을 높인 2017년형 QX60을 출시했다. QX60은 인피니티의 7인승 SUV로서, 명기 VQ 엔진과 더불어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아왔다. QX60은 한창 크로스오버 시장이 대두될 당시 인피니티가 선보인 모델로, 브랜드의 SUV라인업을 이끄는 핵심모델이라 할 수 있다. 2017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QX60은 기존 모델 대비,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SNS와 검색 기능을 더한 인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새로이 적용했고, 보다 편리한 테일 게이트 조작을 위한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glc 쿠페를 국내에 출시하며 자사의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메르세데스 벤츠 GLC 쿠페는 전년도 3월,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차량으로, 쿠페가 지닌 유려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퍼포먼스에, SUV의 실용성을 더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GLC 쿠페는 2.2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한 170마력 사양의 `220d 4매틱` 모델과 204마력 사양의 `250d 4매틱` 모델이 우선 출시되었으며, 올 2분기 내에 스포츠 모델인 AMG GLC43 4매틱 쿠페가 추가될 예정이다.특히 GLC 쿠페의 경우, 전 라인업

올해 초, 세대 변경으로 다시금 경차시장 왕좌에 오른 모닝에 터보 모델과 LPi 모델이 추가된다. 기아차는 18일, 모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능을 강조한 터보 모델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한다.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모닝 터보는 경차 최초로 T-GDI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기존 1.0 자연흡기 엔진 대비 32% 향상된 10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80%가 향상된 17.5kg,m이다.이는 선대 모델에 탑재되었던 1.0 TCI 엔진보다 출력은 6마력 낮아진 수치다. 다만 토크가 25% 향상되어 실질적인

현대차는 기존 투싼 2.0디젤 모델에 듀얼 트윈팁 머플러, 도어스팟 램프 등 튜익스(TUIX)디자인을 적용한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세이프티 언락,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투싼`을 출시했다.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트림 에디션`은 전면부에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리어 스키드를 장착해 역동적인 맛을 더했다. 여기에 19인치 타이어 및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역동적인 주행능력을 갖췄으며,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