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상 없어` 볼보 V40, 4년만에 부분변경
  • 이동익
  • 승인 2016.07.21 00:0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목) 프리미엄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V40`을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New V40은 지난 2013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V40의 부분 변경 모델로, 볼보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더해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All New XC90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세로 그릴과 아이언마크가 전면 중심부에 자리 잡았으며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를 적용해 전면부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울러 볼보의 최신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국내에서는 디젤 엔진인 D3와 D4, 가솔린 엔진인 T5 세 가지 엔진 트림으로 판매된다. 배기량은 모두 1,969cc다. The New V40 D3에 얹힌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은 6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결합해 150마력의 최고출력과 32.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6.0km/l(도심 14.3km/l, 고속 18.8 km/l)다.



The New V40 D4는 트윈 터보 디젤 엔진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를 물렸다. 최고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190마력, 40.9kg.m이며, 복합연비는 16.8km/l(도심 14.8km/l, 고속 20.3km/l)다.



The New V40 T5는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변속기는 D4와 마찬가지로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채택되었다. 최고출력은 245마력, 최대토크는 35.7kg.m다. 복합연비는 11.6km/l(도심 10.0km/l, 고속 14.6km/l)다.



볼보자동차의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도 갖췄다. 시속 50km 이내의 속도에서 전방 차량과의 추돌 위험이 감지되었음에도 운전자가 대처하지 않을 경우 오토 브레이킹 시스템이 작동되는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운전석 전동식 메모리 시트 등이 V40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동급의 해치백 모델과 비교하여 연비 효율성과 주행성능이 뛰어난 데다 차별화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V40이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며,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2030세대에게 프리미엄 해치백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의 가격은 이전 모델과 같게 유지된다. 국내 시장에서의 고객층 확대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방침이다. 여기에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5년 또는 10만km의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해 같은 세그먼트 내 경쟁 모델 대비 유지비가 크게 낮아지는 점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The New V40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D3 키네틱 3,670만 원, D3 모멘텀 3,980만 원, D4 인스크립션 4,430만 원, T5 인스크립션 4,240만 원(모두 VAT 포함)이다.



한편, 볼보 V40은 지난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세계 시장에서 지난 6월까지 총 30만 6,861대가 팔린 볼보자동차의 인기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출시 이후 지난 6월까지 누적 판매 총 1,914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총 672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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