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럭셔리 중형 세단 MKZ, 새 얼굴로 돌아온다
  • 이동익
  • 승인 2016.08.30 00:00


링컨 MKZ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작년 11월 LA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지 10달 만이다.


포드코리아는 내달 5일(월)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뉴 링컨 MKZ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패밀리 룩을 적용한 전면이다. 현행 MKZ의 부분 변경 모델로 출시된 이번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를 적용해 링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인 링컨 컨티넨탈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 기존 스필릿 윙 그릴은 수평적이고 각진 그릴로 바뀌었으며, 헤드램프 디자인도 대폭 변화를 거쳤다.



실내는 운전자의 운전 조작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구성되었다. 여기에 고급 소재 적용 등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양산형 세단에 적용된 선루프 중 가장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 파노라믹 선루프(1.41제곱미터)도 그대로 적용된다. 링컨 MKX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도 갖춰 우수한 수준의 음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은 2.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된다. 전륜 구동과 함께 상시 사륜구동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245마력/5,500rpm의 최고출력과 38.0kg.m/3,000rpm의 최대토크(이하 북미 기준)를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출시 시기는 오는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최고출력 130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듀라텍-하이브리드 엔진(애킨슨 사이클 방식 적용)에 전기모터를 조합했다. 연비는 2.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10.2km/l, AWD 모델이 9.7km/l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리터당 17km(이하 북미 기준)의 연비를 기록한다.



안전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뉴 MKZ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시행한 신차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를 받으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신형으로 거듭나면서 전면 구조를 변경한 덕분에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 IIHS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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