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플래그십 세단 S90 국내 공개... 예약 판매 돌입
  • 이동익
  • 승인 2016.09.26 00:00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이 국내에 상륙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6일(월) 오전 서울 반포동 가빛섬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S90의 공개 행사를 갖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S90은 볼보가 S80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전륜구동 플래그십 세단(AWD 모델 제외)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내놓은 E세그먼트 세단이다. 역동적이면서도 단순함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과 천연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 인간 중심의 철학이 반영된 볼보만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S90의 외관 디자인은 1960년대 인기를 끈 스포츠카 `P1800`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 쿠페`를 모티브로 볼보의 새로운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를 첨가했다. 또한, 차체를 한층 낮고 넓게, 그리고 길어 보이게 하는 볼보만의 시그니처 비율이 적용되었으며, 여기에 쿠페형 라인과 범퍼 하단에 적용된 립 스포일러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실내는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게 꾸며졌다. 가로로 곧게 뻗은 대시보드는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며 천연 우드트림과 나파 가죽 등을 통해 심리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 XC90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바워스 앤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도 더욱 향상되었다.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디젤 엔진인 D4와 D5 AWD, 가솔린 엔진인 T5 등으로 구성된다. 모두 볼보의 새로운 엔진 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으며,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각각 190, 235, 254마력의 최고출력과 10.8. 48.9, 3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갖췄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에서 추돌 위험을 감지하는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등의 다양한 기술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신형 S90의 트림은 모멘텀, 인스크립션, R-디자인 등으로 구성된다. D4와 T5는 모멘텀, 인스크립션 트림을 선택할 수 있으며, D5 AWD는 여기에 R-디자인 트림이 추가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D4 모멘텀 5,990만 원, 인스크립션 6,690만 원, D5 AWD 모멘텀 6,790만 원, 인스크립션 7,490만 원, R-디자인 7,340만 원이다. T5 모멘텀과 인스크립션의 가격은 각각 6,490만 원, 7,190만 원(이하 모두 VAT 포함)이다.



한편, 이날 열린 S90 공개행사에는 볼보자동차의 국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정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