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016 SEMA 쇼에서 시빅 타입R 프로토타입 선봬
  • 박병하
  • 승인 2016.11.03 00:00

혼다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월 1일(화)부터 시작하여 오는 4일(금)까지 열리는 2016 SEMA쇼에참가했다. 혼다는 이번 SEMA 쇼에서 신형 `시빅 타입R`의 프로토타입을 비롯하여, 자사 양산차의 다양한 튜닝 모델들을 내놓았다. 이번 신형 시빅 타입R의 공개는 북미 지역 최초다.




이 날 행사장에서 혼다는 자사의 커스텀 브랜드인 `HFP(Honda Factory Performance)`의 부품들과 액세서리를 적용한 신형 시빅의 컨셉트 모델을 비롯하여 신형 시빅의 각 모델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튜닝을 가한 차량들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신형 SUV `파일럿`을 바탕으로 풀모델 체인지를 단행한 신형 픽업트럭 `릿지라인(Ridgeline)`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 역시 선보였다.




아울러 혼다는 자사의 고급 브랜드 아큐라(Acura)의 부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NSX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자체 제작 트레일러 무비를 함께, 2017년부터 북미의 모터 스포츠 세계에 뛰어들게 될 신형 NSX 경주차량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아큐라 부스에서는 인기 SUV 모델 `MDX`의 파격적인 커스텀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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