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S-모델 X의 최상급 모델로 `P100D` 도입
  • 이동익
  • 승인 2016.11.08 00:00


테슬라가 모델 S와 모델 X의 최상급 모델인 `P90D`를 단종시킨다. 그 자리는 더욱 향상된 최상급 모델 `P100D`가 들어선다. 지난 8월 공개된 P100D는 배터리 용량을 늘려 주행거리를 늘린 한편,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글래스 루프를 추가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P100D는 배터리 용량을 기존 90kWh에서 100kWh로 늘렸다. 이를 통해 최대 506km(미국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가속 성능도 강화돼 가속 모드인 루디크러스를 적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h)까지 2.5초 만에 가속을 끝낸다.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글래스 루프도 추가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다. 천장 전체가 유리로 구성된 글래스 루프는 태양전지 필름을 붙여 주행 중에도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사양은 향후 출시될 모델3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모델 S P100D의 판매가격은 13만 4,500달러(약 1억 5,346만 원)이며, 모델 X P100D의 판매가격은 13만 5,500달러(약 1억 5,460만 원)이다. 모델 S를 기준으로 약 2만 달러(약 2,282만 원)가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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