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형 랭글러 카메라에 포착
  • 김재민
  • 승인 2017.09.15 11:26

2018년형 지프 랭글러 루리콘 리미티드 모델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위장 테이핑이 차량 전체를 두르고 있지만, 약간 길어진 프론트 엔드와경사를 조금 더 준 고정된 앞 유리는 좀 더 공기 역학적인 모습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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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는 대부분 강철로 만들어지지만 무게 감소를 위해 상당한 양의 알루미늄이 적용되었다. 엔진은 허리케인으로 불리는 새로운 2.0L 4기통 터보 엔진은 연비효율을 높이기 위해 옵션으로 준비되었고, 가장 큰 주류를 이루는 파워트레인은 펜타스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될 예정이다. 북미시장과 몇몇 나라에서는 3.0L V6 터보디젤엔진이 장착된 모델이판매될 계획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모델도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도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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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관계자는 랭글러가 경제성을 위한 변화를 거치지만 오프로드의 능력은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8년형 랭글러는 2017 LA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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