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F-TYPE V8 S
  • 모토야
  • 승인 2013.08.19 00:00

F-TYPE은 FR 구동 방식의 스포츠카로 25개 프로그램을 통해 주행 습관 및 도로 조건에 빠르게 적응하는 ‘8단 퀵시프트(Quickshift) 변속기’, F-TYPE S 및 V8 S 모델에 적용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 시스템을 포함하는 스포츠 서스펜션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진면목을 확인 할 수 있다.

F-TYPE의 스타일은 완전히 새로운 스포츠카를 추구한다. 절제된 선과 구조의 아름다움은 극대화하고, 재규어 고유의 관능적인 곡선과 보닛 위의 돌출된 파워 벌지(Power bulge), 탄탄한 조개껍질 모양의 클램쉘 보닛, 전면 그릴에서 시작해 측면을 따라 흐르는 하트라인 등 재규어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재해석해 디자인됐다.

측면에서 바라 본 F-TYPE은 앞뒤 모두 위에서 아래로, 바깥에서 안쪽으로 감아지듯 기울인 캐릭 라인으로 정차 상태에서도 질주하는 듯한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특히 리어 디자인은 상대적으로 낮은 트렁크 리드와 대비해 뛰어난 볼륨감의 리어 펜더와 그 아래 자연스럽게 강조된 뒷바퀴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를 표현했다.


이밖에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Director of Design, Jaguar) 특유의 디자인 감성도 엿볼 수 있다. 숨겨져 있던 도어 핸들은 터치 패널에 닿으면 악수 하듯 돌출되며, 실내 환풍구인 액티브 에어 벤트 시스템과 100km/h 이상의 속도에서만 작동하는 리어 스포일러 역시 작동할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

개폐시간 12초, 시속 50km/h 이하 주행 중에도 작동 가능한 신슐레이트 소재 소프트톱이 탑재되며 3,000rpm에 도달하면 독특하고 풍부한 배기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배기 시스템을 통해 F-TYPE만의 오픈 에어링을 경험하게 한다.


인테리어는 철저하게 운전자 중심이다. 고급 가죽 소재로 마감된 실내는 각종 기기 장치의 직관적인 사용을 위해 용도에 따라 그룹화 시켰다. 여기에 새틴 크롬과 어두운 색상의 알루미늄 마감을 일부 도입해 공간을 명확하게 분리시킨다. 특히 F-TYPE S와 V8 S 모델의 경우, 엔진 스타트 버튼, 패들 시프트 및 다이내믹 모드 스위치 등에는 오렌지색 계열의 이그니스(Ignis) 컬러로 마감해 강렬한 동력 성능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F-TYPE은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모든 부품은 재규어 컴퓨터 지원 설계(CAE) 시스템과 실제 주행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검증해 개발했다.



완벽한 제동력을 제공하는 재규어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은 차 전체의 공기 흐름을 철저히 계산, 찬 공기를 순환시켜 냉각 효율성이 좋고 스프링 하중을 감소시켜 정교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다이내믹 주행 안정 장치인 트랙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모드와 F-TYPE S 모델의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LSD: Limited-Slip Differential), ‘F-TYPE V8 S’는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EAD: Electronic Active Differential) 등을 탑재해 적극적인 주행성을 자랑한다.

이밖에 F-TYPE은 최고의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사운드 프로세싱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메리디안의 첨단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밖에 인체공학 설계의 스포츠 시트, 센터페시아 중앙의 8인치 터치 스크린은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전화, 음악 등 각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수의 편의 장치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