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가기 좋은 카라반 5종
  • motoya
  • 승인 2016.07.26 00:00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좀 더 특별한 휴가를 위해 카라반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손쉬운 설치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카라반은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캠핑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차체의 각 모서리 밑 면에 설치된 아웃트리거를 지면에 내려 차체를 견고하게 하고, 외부전원연결구에 전기를 연결하면 그 자체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더불어 외부에 부착된 어닝를 펼치고, 그 밑으로 의자와 탁자를 두면 나만의 안식처가 된다. 캠프야(www.campya.co.kr)에서는 휴가 가기 좋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카라반 5종을 소개한다.


1.미국 대륙을 상징한 카라반_에어스트림사의 인터내셔널 684


제작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카라반, 가장 화려한 카라반, 가장 비싼 카라반, 대를 이어 타는 카라반, 유명인들이 가장 많이 소유한 카라반 등으로 통용되며 유명세를 떨치는 카라반이다. 2007년도에 처음으로 영국에 상륙해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연속 3년동안 19,000유로 이상의 가격군의 카라반 카테고리 3의 영역에서 카라반 클럽 디자인 어워드 최고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연 독보적인 외형은 멀리서도 한눈에 에어스트림사의 카라반임을 확실하게 한다. 강화 알루미늄으로 감싼 차체는 특별한 도장 없이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갖게 한다. 더불어 유선형의 디자인을 적용시켜 기존의 직사각형의 카라반들과의 차별된 영역의 카라반임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에어(Air)와 스트림(Stream)이라는 단어를 합성시켜 만든 기업명도 이것에서 기인한다.



내부구성은 출입문을 기준으로 우측으로 소파와 테이블, 주방, 옷장, 침실, 화장실, 그리고 출입문 바로 좌측으로 냉장고 수납장 순으로 이뤄진다. 가구의 재질과 마감처리가 특급호텔의 수준을 자랑한다.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알맞은 크기와 구성이다.



국내에는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가 독점 계약을 통해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5대 한정으로 들여온 물량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구입에 따른 문의는 1544-8717 또는 홈페이지(www.bbvic.com)를 참고 하면 된다.


2.독일인의 실용성을 반영한 카라반_하이머사의 에리바 노바 541SL


에리바(ERIBA. 이하, 에리바)는 유럽을 대표하는 카라반 및 모터홈 제작 업체인 하이머 그룹에서 플래그쉽 모델로 명성이 높은 모델이다. 고급스런 외관을 비롯해 짜임새 있는 수납공간과 가구, 그리고 편리한 동선이 적용된 내부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1957년 생산된 하이머 그룹 최초의 카라반인 트롤(Troll)의 맥을 이어, 60여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이 고스란히 적용되었다.



최상위 모델에 걸맞은 입체적인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SL만의 독특한 편의시설이 자랑거리다. 외관은 직선 중심의 여타의 카라반과는 달리 면과 면이 만나는 영역에 곡선을 적용했다. 따라서 외곽선 전체에 걸쳐 각진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부드럽고 포근하고, 세련된 외형이 돋보인다. 또한 현대적인 데칼이 좌우측 면에 스며들어 더욱 수려한 외모를 갖게 했다.



내부는 트렌티노 배나무 및 실버 페인팅 패널로 마감 처리된 가구와 오염 방지 가능한 패브릭 소재가 적용되었다. 전반적으로 고전적이고 고급스런 느낌이 지배적이다. 평면구성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사용자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했다. 통로를 중앙에 두고 트윈 침대, 주방, 화장실, 옷장, ‘U’자형 소파 등을 두었다. 내부는 4명의 성인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최대 6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는 버팔로 오토홈스(대표 곽민호)가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문의는 www.autohomes.co.kr 나 1588-8327를 참조하면 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4,990만 원이다.


3.내부 생활에 치중한 영국 카라반_스위프트사의 스프라이트 콰트로 EW


스위프트 그룹은 영국을 대표하는 레져 관련 차량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제조과정 중 적용되는 ‘SMART’공법은 여타 기업의 공법과의 차별성이 깃들어 있다. Strong은 Timber-less Body, Modern은 Desirable Looks를, Aerodynamic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Resilient는 습기로부터 원형으로 복귀되는 성향 강화를, 마지막으로 Tested는 방수와 내구성 등을 포함한 다양한 테스트 절차를 의미한다. 스프라이트 모델의 가장 하이앤드 트림에 속하는 콰트로 EW트림은 2개의 차축을 가지고 있는 롱버젼 트림이다.



외형은 긴 전장 때문에 카라반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역동적인 수려한 외모는 전면에서 극치를 이룬다. 전면의 인상은 스위프트그룹의 카라반임을 단번에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특징적이다. 전면에서 지붕면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수직구조의 파노라마 창이 바로 그것이다.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패밀리룩이다. 지붕면과의 간섭을 통해 마련된 창은 카라반 내부의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 연출의 핵심역할로 기여한다.



내부는 성인 6명이 취침해도 충분한 평면구성을 가지고 있다. 최대 8명까지 취침이 가능할 정도로 활용성이 뛰어나다. 내부는 크게 주방이 포함된 거실공간과 화장실과 옷장이 포함된 침실공간, 두 개의 영역으로 나눴다. 특히, 주방 맞은 편에 위치한 의자와 탁자가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2층 침대로 변형되는 것은 뛰어난 공간활용법이다.



스프라이트 콰트로 EW의 국내판매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구매는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www.bbvic.com/1544-8717)에 문의하면 된다.


4.하이브리드 덴마크 트레일러_캠플렛사의 캠플렛


하이브리드 차량이 존재하듯이, 캠핑 RV 영역에서도 동일하게 이와 같은 모델이 존재한다. 덴마크 캠플렛(Camp-Let)사에서 생산되는 캠플렛 트레일러가 대표적인 예이다. 텐트와 카라반의 장점만 뽑아 만들었다. 캠플렛은 캠핑에 필요한 텐트 역할을 하는 입식 타입의 침실, 그리고 카라반 내부와 같은 주방과 거실을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러 박스 내부에 모두 수납되는 형태를 가진다.



차체는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를 취했다. 단순 명료하다. 전방위적으로 사각형 형상이 지배적이다. 흘깃 보면 고전적인 분위기도 물씬 풍긴다. 백색 차체의 중간 영역에는 검은색 고무 띠의 특징적인 선을 둘러 보다 듬직하고 세련된 인상을 연출한다. 펼쳐지면 트레일러 박스는 텐트 내부로 감쪽같이 사라지고 웅장한 돔 형태의 텐트가 등장한다. 고급스럽고 수려한 외모가 매력적이다.



내부는 침실, 주방, 소파, 거실 공간으로 나뉜다. 외부 텐트의 재질은 아크릴로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유럽 최대 텐트 제작사인 이사벨라사에서 제작된다. 텐트 내부는 성인 4명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적당한 지상고를 확보한 각각의 침대는 성인 2명이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넓다. 좌측의 침대에는 소파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다.



거실 공간에 식탁과 여분의 의자를 둔 경우, 공간을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8cm 두께의 매트리스는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한 푹신함을 제공한다. 침대를 감싼 이너텐트의 소재는 100% 면으로 부드럽고 아늑한 감성이 일품이다. 방충망이 제공되어 여름철 사용 시, 해충의 출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좌측 텐트 하부에는 수납 공간을 마련해 부족한 수납 용량을 효율적으로 키웠다. 침대 크기는 각각 가로X세로, 1,400X2,000mm다.



이용과 보관에 따른 부담도 적다. 첫 번째, 견인차의 부담이 적다. 경차와 소형차를 제외한 차량으로 충분히 견인이 가능하다. 두 번째, 보관이 용이하다. 일반주차장이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보관이 가능하다. 세 번째, 새로운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반의 구매는 부담스럽고, 텐트를 이용한 캠핑에 지친 캠퍼들에겐 또 다른 캠핑의 맛을 유발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덴마크의 캠플렛사에서 제작되고, 국내에는 버팔로의 자회사인 오토홈스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구매 문의는 www.autohomes.co.kr 또는 1588-8327를 통해서 가능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해 1,430만 원이다.


5.이탈리아의 감성_크나우스 타버트사의 로시니 450TD


곡선 중심의 실루엣이 일품인 카라반, 크나우스 타버트사의 타버트계열의 카라반을 일컫는 말이다. 알프레도 타버트는 카라반의 개척자라고 칭할 만큼 독일 카라반의 발전사에서 빠져서는 안될 인물이다. 척박했던 주먹구구식의 카라반 제작의 공정을 과학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외관은 부드러운 곡선이 매력적이다는 느낌이 가장 먼저 다가온다. 전후좌우 모두를 살펴보아도 날카로운 직선 구간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이는 1953년 알프레도 타버트에 의해 처음 제작된 ‘ldeal’ 카라반과 2년 뒤 제작된 ‘jdeal’ 카라반의 외형에서 기인한다. 초기 카라반에서도 직선은 찾아 볼 수 없다. 곡선을 중요시 한 알프레도 타버트의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스며들어 있다.



내부의 모든 가구에는 ‘Salem Ash’의 데코가 적용되어 있고 손잡이에는 고품격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질감과 감성 면에서 고급스럽고 단아한 느낌이 풍성하다. 전체적인 공간의 크기는 성인 두 명과 어린이 두 명 단위의 4인 가족이 사용하기 편리한 평면 구성과 편의 사양들을 적용했다.



수입 및 판매는 ㈜블루버드엔터프라이즈에서 크나우스 타버트사와 정식 딜러 계약을 맺고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구입에 따른 문의는 1544-8717 또는 홈페이지(www.bbvic.com)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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