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랫폼 기반으로 한층 진화! - 스바루 레거시 아웃백 공개
  • 모토야
  • 승인 2021.09.03 14:26

중형 세단의 편안함과 SUV의 기능성을 결합한 스바루의 인기 모델, 레거시 아웃백의 신 형모델이 공개되었다.

스바루 레거시 아웃백은 승용 세단(왜건)의 편안함에 SUV의 기능성을 더한 형태의 크로스오버형 모델로, 1995년 초대 모델이 등장한 이래, 2019년 6세대 모델이 공개되어 2020년도부터 북미시장부터 판매를 개시, 일본 내수시장에서는 올 해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새로운 스바루 레거시의 외관은 이전까지의 스바루 디자인과는 다른 분위기다.초기형이 가지고 있었던 각지고 단단한 느낌의 볼륨감을 강조한 차체와 더불어 한층 날카롭고 또렷해진 인상의 전면부 디자인으로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그리고 휠 아치의 무광 블랙 패널은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인테리어 또한 최신의 스바루 디자인 언어를 담은, 현대적인 스타일로 거듭났다. 바짝 치켜 올라 온 플로어 콘솔과 마치 태블릿 PC를 그대로 삽입해 놓은 듯한 대형의 세로 디스플레이 등이 눈에 띄며, 간결하면서도 입체적인 형상으로 디자인된 대시보드도 인상적이다.

계기반 역시, 기존에 사용해왔던 아날로그식을 버리고 풀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을 크게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고급 트림의 경우에는 하만/카돈(Harman/Kardon)의 사운드 시스템과 더불어, 나파가죽 시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스바루 최신의 아이사이트X(Eyesight X) 능동 안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이사이트 X는 스테레오 카메라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아이사이트에 차량의 전후에 총 4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결합한 360도 센싱 기술을 실현, 시계가 제한되는 교차로나 골목길 등에서도 더욱 안전한 운행 환경을 만든다. 또한 반자율 주행 기능의 구현을 통해 장거리 운행 시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내부 공간은 4명의 성인에게 충분한 거주성을 제공하도록 짜여져 있으며, 시트 바리에이션을 통해, SUV가 전혀 부럽지 않은, 많은 양의 짐을 적재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용 차량으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엔진은 높은 저회전 토크를 갖도록 설계된 신개발 1.8리터 수평대향 4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여기에 차세대 스바루 모델들을 위한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Subaru Global Platform)'을 기반으로 개발돼 기존 모델 대비 월등한 구조강도와 향상된 충돌안전성, 그리고 더욱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스바루의 새로운 레거시 아웃백은 세단의 감각을 더 강조한 '리미티드 EX(Limited EX)' 트림과 SUV의 감각을 더 강조한 'X-브레이크 EX(X-BREAK EX)'의 두 가지 트림이 선공개되어 2일 부터 내수시장에서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정식 출시는 오는 10월경에 시작할 예정이며, 차량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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