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의 즐거움을 누리는 420 마력의 고성능 GTS
  • 모토야
  • 승인 2012.04.16 00:00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드라이빙 재미를 겸비한 포르쉐 SUV 카이엔이 새로운 모델로 다시 한번 도약한다. 포르쉐 (Dr. Ing. h.c. F. Porsche AG, Stuttgart)는 이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2 오토 차이나 모터쇼에서 신형 카이엔 GT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이엔 GTS는 기본적으로 스포티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어 보다 강력한 엔진에 다이내믹한 동력계통, 스포티하게 조율된 섀시와 낮아진 차고로 무장하여 스포츠카의 면모를 한층 강조한다. 제원상의 성능을 기준으로 신형 카이엔 GTS는 기존 포르쉐 SUV 라인업 중 카이엔 S와 카이엔 터보 사이의 간극을 극복하는 모델로 자리하면서도 지금까지의 카이엔과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성격을 지닌 차로 태어난다.

카이엔 GTS는 카이엔 S의 V8엔진을 업그레이드해 42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내장된 8단 팁트로닉 S를 사용한다. 매우 다이내믹하게 조율된 엔진과 트랜스미션 설계로 스포츠카의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동시에 어느 상황에서든 순간 가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카이엔 GTS는 정지에서 시속 100킬로미터 가속까지 5.7초에 도달하며 시속 160킬로미터까지 가속에는 13.3초가 걸린다. 최고 속력은 261 km/h,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100 킬로미터당 10.7리터를 소모한다.

특별히 튜닝 된 섀시는 카이엔 GTS 탑승자에게 짜릿한 드라이빙 역동성을 보장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PASM)가 장착된 섀시는 스포츠카답게 조율되었고 차체는 카이엔 S보다 24밀리미터 더 낮췄다. 그 결과 카이엔 GTS는 무게중심이 도로에 더욱 가까워져, 달릴 때 스포츠카의 안정감과 민첩함을 강화했다.

카이엔 GTS는 외관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들이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카이엔 터보의 앞모습을 그대로 사용하며 하이그로시 블랙 프레임과 트림, 차별화된 사이드 스커트, 더 넓어진 휠 하우스 그리고 루프 스포일러도 눈에 띈다. 인테리어에서는 스포티한 흐름 속에 우아함을 발견할 수 있다. 카이엔 GTS는 알칸타라 소재의 가죽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적용한다. 8단계로 위치 조정이 가능한 앞 좌석 스포츠 시트도 카이엔 GTS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포르쉐 카이엔 GTS는 2012년 7월 독일 시장 판매를 시작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시장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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