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올 뉴 투싼 판매 개시
  • 모토야
  • 승인 2015.03.24 00:00

현대자동차가 `올 뉴 투싼`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인 `올 뉴 투싼`은 지난 2004년 1세대 `투싼`과 2009년 선보인 `투싼ix`에 이어 6년 만에 탄생한 3세대 모델이다. `올 뉴 투싼`은 현대차가 `젊은 감각의 다이내믹 SUV`라는 목표 하에 프로젝트명 `TL`로 개발에 착수, 44개월의 기간을 통해 완성됐다.


공개된 `올 뉴 투싼`은 전장과 전폭을 증대하고,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했으며, 흡차음재를 확대 적용했다. 외장 디자인은 대형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콤비램프 등으로 완성됐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한 넓은 실내공간, 인체공학적 설계 등을 제공한다.


`올 뉴 투싼`은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45mm, 휠베이스(축간 거리) 2,670mm의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 대비 전고를 10mm 낮추고 전장과 휠베이스는 각각 65mm, 30mm 늘렸다. 트렁크 공간 또한 기존보다 48ℓ 증가한 513ℓ의 용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1,094mm의 트렁크폭을 확보했다.


`올 뉴 투싼`에는 유로 6 기준을 달성한 R2.0 디젤 엔진 외에도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 엔진을 추가해 총 2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R2.0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 공인연비 14.4km/ℓ의 성능과 연비를 확보했다(2WD, 6단 자동변속기, 17·18인치 타이어 기준). U2 1.7 디젤 엔진 또한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 공인연비 15.6km/ℓ의 성능을 자랑한다(2WD, 7단 DCT 기준, 17·18인치 타이어 기준). 특히 U2 1.7 디젤 엔진 모델에는 두 개의 클러치가 번갈아 작동해 민첩한 변속 반응 속도와 연비 개선 효과가 있는 7단 DCT를 적용했다. `올 뉴 투싼`에는 고급형 ISG 시스템이 2WD 모델에 기본 탑재됐다. 이로써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하고 정차시 소음을 줄였다.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 확보를 통한 충돌 안전성도 실현했다. 먼저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인장강도 60kg/㎟급 이상)의 적용 비율을 기존 18%에서 51%까지 확대했다. 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해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8.5m→102m), 승객룸 핫스탬핑 공법을 적용했으며, 차체 주요 부위의 연결부 강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사이드, 커튼까지 6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샤시통합 제어장치(VSM)`, `하체상해 저감장치(EFD)` 등의 안전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됐다.


`올 뉴 투싼`은 차체 흡차음재을 보강하고, 흡음형 대시 패드 적용하는 등 엔진 투과소음, 풍절음, 노면 소음 등을 크게 감소시켰다. 여기에 1자동 긴급제동장치(AEB)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했고, 스마트 후측방 경보장치(BSD),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등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통합주행모드 시스템(DMS)을 자동 변속기 및 DCT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시스템, 블루링크 2.0(2년간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제공한다.


올 뉴 투싼의 U2 1.7 디젤 모델은 `스타일`과 `모던` 2개 트림으로, R2.0 디젤 모델은 `스타일`, `모던`, `프리미엄` 3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특히 2030세대를 위한 `피버 패키지`와 고급 감성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플래티넘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U2 1.7 디젤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피버 패키지`는 아라 블루, 세도나 오렌지 색깔의 내외장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등에는 흰색 도장이 적용된다.


R2.0 디젤 모델의 프리미엄 트림에 적용 가능한 `플래티넘 에디션`은 브라운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테일 게이트 주변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테일 게이트`를 채용했다.


올 뉴 투싼의 판매가격은 U2 1.7 디젤 모델 중 스타일 트림은 2,340만원, 모던은 2,550만원이다(2WD, 7단 DCT 기준). R2.0 디젤 모델은 스타일 2,420만원, 모던 2,655만원, 프리미엄 2,920만원이다(2WD, 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유럽, 미국 등의 시장에 올 뉴 투싼을 선보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SUV 차급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 4만2,000대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평균 국내 4만5,000대, 해외 52만5,000대 등 총 57만대의 올 뉴 투싼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목표다.


또한 올 뉴 투싼의 새로운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해 `본 투 비 다이내믹(Born to be Dynamic)` 이란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현대차는 올 뉴 투싼 사전 계약 당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체험과 유럽 기술연구소 방문, 현대차 유명 딜러샵 방문 등으로 구성된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출시 후에는 2030세대 밀집 지역에서 올 뉴 투싼 50대로 운영되는 카쉐어링 연계 무인 시승 프로그램, 전국 23개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 `투싼 큐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여성고객 대상의 `드라이빙 스쿨`과 서울모터쇼 기간 중 `투싼 디자인 포럼` 등의 행사를 계획중에 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블루링크 LTE 최초 탑재`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올 뉴 투싼을 구매하는 고객(사전계약자 포함) 중 블루링크 2.0이 적용된 8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 총 500명을 추첨해 블루링크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00명에게는 KT 뮤직의 지니 어플을 통한 1년 무료 음악감상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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